“원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긴 회사 이름 만큼, 협동조합이라는 명칭만큼
누군가에게는 낯설어서 무엇을 하는 곳인지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은 곳입니다.
원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2002년 설립하였으며, 협동조합 간 협동의 모델로
원주밝음신협, 원주한살림생협, 원주생협이 함께 설립하였습니다.
시작이 남다른 만큼, 설립목적도 “지역사회 건강권을 위한 보건?의료?복지?돌봄
활동, 국가 복지의 한계를 넘어서는 복지사회 구현, 생명사상에 기반한 자립적인
협동조합 생태계 구축”으로 “소외 받는 사람 없이 누구나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위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조합의 중점 활동으로는 좋은 의료서비스 제공, 조합원 및 지역주민 건강유지?증진
에 기여, 취약계층에 대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 건강한 마을 만들기 기여 등
일반 의료기관이라고 하기에도, 공공 의료기관이라고 하기에도, 복지관이라고 하기
에도 보편적이지 않은, 공익을 목적으로 지역주민과 조합원, 의료인이 협동하여
의료기관을 운영하며 건강증진 및 보건 활동 등을 통해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협동조합으로, 잘 이해하지 못한다면 근무하기에 망설여질 수 있는 곳이기
도 합니다.
그래서 인력을 채용하는데 있어 채용공고를 낼 때마다 조합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올까? 잘 적응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들로 시작하고, 면접 과정에서도
조합에 대한 많은 설명과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시간이 필요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올해 초, 재택의료팀에서 오래 근무하신 간호사 한분이 임신으로 인해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이 같이 이루어지면서 큰 어려움에 봉착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은 점점 흘러가고 대체인력 채용이 안이루어지면 어떡하지? 공백이 생기면
조합활동에 있어 큰 제약이 생기고, 업무가 한 사람에게 가게 되면 힘들텐데 등
담당자로서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너무나 자연스럽게 약속이나 한 듯이 대체인력뱅크를 접하게 되었습니
다. 외근을 나갔다가 사무실에 들어왔는데 대체인력뱅크 홍보물이 놓여져 있었고,
직원에게 물어보니 인력 채용이 필요하면 도움을 준다고 하였다는 겁니다.
고민이 많았던 저로서는 한걸음에 대체인력뱅크 이미호 컨설턴트님을 만나 상담을
받게 되었고, 대체인력뱅크 운영에 대한 친절한 설명과 인력 구인에 대한 고민들을
털어놓았고 꼼꼼히 메모하면서 구직자에게 전달해야할 필요한 내용들을 물어보면서
기업에 꼭 맞는 분을 찾아서 연결해주시겠다고 하였습니다.
처음 의뢰하는 것이라 반신반의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이미호 컨설턴트님의 상담
만으로도 마음이 든든하고 앞으로 인력 채용에 있어 믿을 수 있는 지원군이
생긴 것 같아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 연락이 왔습니다. 몇 몇분과 조합에서 해야 할 업무와 기업의 정보
등 에 대해 얘기 나누었고, 이력서를 확인한 뒤 면접을 보시면 될 것 같다고 말입
니다. 그래서 이력서를 확인해보니 정말 조합에서 필요로 하던 경력을 가지고 있는
맞춤 인력을 연결해주셨습니다.
면접을 보면서도 사전에 이미호 컨설턴트님을 통해서 업무와 기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서인지 너무나 자연스럽게 면접을 볼 수 있게 되었고, 최종적으로 채용을 하게
되었습니다.
육아휴직을 가려고 했던 직원도 마음 편히 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고, 인수
인계과정도 시간의 촉박함이 없이 잘 이루어질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대체인력뱅크가 아니었다면 기업에서 가장 필요로 한 시기에, 업무에
적합한 사람을 구인하지 못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대체인력으로 채용된 분도 일을 너무나 잘해주셔서 육아휴직이 끝나는 직원
이 돌아와도 계속 고용할 계획입니다.
대체인력뱅크를 통해 대체인력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고용
하게 되어 너무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대체인력뱅크를 통해 기업과 함께 성장할 분들을 만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