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스테이블 코인 CES 그린GDP

푸드테크(FOOD TECH)는 식품 분야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정보통신기술(ICT)등 첨단 기술이 융합되면서 식품 생산, 유통, 가공, 서비스, 배달 등에 생긴 새로운 시장을 말한다. 인구 증가, 환경오염, 국가별 식량 불균형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타났다. 푸드테크의 예로는 식품의 생산성을 높이고 생산 비용을 절감하는 기술, 대체식품 생산, 새로운 식자재 발굴 등이 있다.

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은 법정 화폐와 일대일로 가치가 고정돼 변동성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암호 화폐다. 1코인이 1달러의 가치를 갖도록 설계된다. 다른 가상화폐와 달리 변동성이 낮아 가상 화폐 거래나 탈중앙화 금융 상품에 이용된다. 대표적인 스테이블 코인으로 테더(Tether, USDT) 코인이 있고, HUSD, PAX, USDC 등의 다양한 스테이블 코인이 발행됐다.

Consumer Electronics Show.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 Consumer Technology)가 주관해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제품 박람회다. 1967년 뉴욕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성장을 거듭하며 세계 최고의 가전전시회로 자리잡았다.

그린GDP(Green GDP)는 국내총생산(GDP)에서 생산활동 중 발생하는 자연자원의 감소나 환경피해 등의 손실액을 공제한 것을 말한다. 기존의 GDP가 재화와 서비스를 많이 생산할수록 커지지만, 생산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원고갈,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국민의 후생이 떨어지는 부정적인 효과를 반영하지 못하는 데 따른 대안으로 나온 것이다.